그냥

카페를 탈퇴하고 싶다.

無무 2019. 4. 28. 16:19

간절히 탈퇴하고 싶다.

카페의 방향이 나랑 점점 안 맞고 있다. 외골수들의 도도리표 합창이 못견디게 짜증난다.

이리 취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딱 조삼모사 인터넷 여론꼴이다.

쌩쇼하며 가입한 게 아까워, 긴 세월 함께한 시간이 아까워 탈퇴를 못하고 있는

내 자신이 참 병신같다.

 

으.... 너무 싫어, 짜증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