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

[스크랩] 나도 모르게 쓰는 일본어투 표현을 피하자

無무 2018. 10. 26. 17:28

와타시 라는 표현이 너무 많이 보여서 기사 찾아봤어
와타시 닝겐 사스가 센세 이런 표현 안쓰면 안될까?

>>>일본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은 당연히 말글살이 차원<<<



이은재 의원이 호기롭게 뱉은 '겐세이'는 '견제'라는 의미의 일본말이다. 이은재 의원의 발언이 더 문제가 되었던 것은 3·1절을 바로 코앞에 둔 시의성까지 겹쳐 있었기 때문이다.

그럼에도 이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는 것은 이를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을 뿐더러 아주 즐겨(?) 사용하여 자신도 모르게 입에 밴다는 점이다. 우리가 의식적으로 일본어 단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을 덜 하려고 애써야 한다.

일본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은 당연히 말글살이 차원이기도 하거니와 사실 내가 글을 써보니까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의미 전달이 잘 된다. 아울러 문장도 더 세련되게 구사된다.

'~의'

'시대와의 소통'
'의'는 일본어투 표현이므로 이를 빼고
'시대와 소통'

우리도 모르게 '의' 자를 남용하고 있는데,
세심히 살펴보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.


'~것이다’

주의해야 할 일본어투 표현

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"
-> "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"

'~에 있어서'

"일본어투를 공부함에 있어서 그 점이 매우 중요하다"
-> "일본어투 공부에서 그 점이 매우 중요하다"


'~적'
"심적으로 너무 불편하다"
-> "마음이 너무 불편하다"

로 고쳐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.



출처 : 쭉빵카페
글쓴이 : 그때 그때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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