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나도 모르게 쓰는 일본어투 표현을 피하자
와타시 라는 표현이 너무 많이 보여서 기사 찾아봤어
와타시 닝겐 사스가 센세 이런 표현 안쓰면 안될까?
>>>일본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은 당연히 말글살이 차원<<<
이은재 의원이 호기롭게 뱉은 '겐세이'는 '견제'라는 의미의 일본말이다. 이은재 의원의 발언이 더 문제가 되었던 것은 3·1절을 바로 코앞에 둔 시의성까지 겹쳐 있었기 때문이다.
그럼에도 이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는 것은 이를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을 뿐더러 아주 즐겨(?) 사용하여 자신도 모르게 입에 밴다는 점이다. 우리가 의식적으로 일본어 단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을 덜 하려고 애써야 한다.
일본어나 일본어투의 표현은 당연히 말글살이 차원이기도 하거니와 사실 내가 글을 써보니까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의미 전달이 잘 된다. 아울러 문장도 더 세련되게 구사된다.
'~의'
'시대와의 소통'
'의'는 일본어투 표현이므로 이를 빼고
'시대와 소통'
우리도 모르게 '의' 자를 남용하고 있는데,
세심히 살펴보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.
'~것이다’
주의해야 할 일본어투 표현
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"
-> "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"
'~에 있어서'
"일본어투를 공부함에 있어서 그 점이 매우 중요하다"
-> "일본어투 공부에서 그 점이 매우 중요하다"
'~적'
"심적으로 너무 불편하다"
-> "마음이 너무 불편하다"
로 고쳐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.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47&aid=0002182709&sid1=001